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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살 때 보는 지표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 알아볼까 뇽?

민댕e 2023. 3. 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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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고를 때 보는 주요한 지표들을 몇 가지 설명드리고 가겠습니다.

주식을 보는 관점을 많은 펀드 매니저들이 미인 대회에 비유하고는 합니다.

미인 대회에서 보면 모두가 미인이지만 사람마다 좋아하는 관점이 다릅니다.

 

미인 대회

개인이 선택권이 한정적일 때 결국 심사에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것은 투자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먼저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지표 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초보자 기준]

기업 분석을 하면 항상 앞에 PER / 12M PER / 업종 PER / PBR / 배당수익률 이란 지표가 적혀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섯 가지를 가지고 활용하는 방법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ER 주가수익비율

 

PER은 주가수익비율입니다. PER은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6만 6000원이라 하고 1주당 수익이 1만 2000원이라면 PER는 5.5가 됩니다. 여기에서 PER이 높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PER이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PER이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저 PER 주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PER는 주당 시가 / 주당 이익을 나눈 수치로 토상적으로 PER가 낮은 주식은 회사 이득에 비해서 가격이 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ER은 많은 분들이 투자에 있어서 지표로 씁니다.

PER 활용으로는

1. 10보다 낮은 저 PER 주 고르기.

2. 1/PER으로 수익 예측하기.

오늘은 이렇게 두 가지 활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 이익에 비해서 시가가 저렴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주가를 매수해도 좋다는 기준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따라서 종목을 선택할 때에 PER가 낮으면 사기 좋은 종목으로 보시면 됩니다.

PER가 너무 높거나 - 일 경우 다른 부분에서 확실한 호재가 없으시거나 그 회사에서 정확히 모르면 거르시는 것도 투자의 한 방법입니다.

또한 PER로 투자 했을 때의 기준치를 잡아 줄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주식 투자에 있어서 개인 분들이 목표가를 산정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럴 경우에 매수 후 현재 PER에 대해서 1/PER을 하여 구하고 목표가를 산정하고 투자를 하여도 좋습니다. 하림의 경우 PER가 13.79이기 때문에 1/13.79 하게 될 경우,

연간 기대 수익률이 7.2프로 정도 나옵니다. 연간 목표가를 산정하는 방법 중에 가장 심플하고 쉬운 방법 중에 하나이니 참고하셔서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많은 HTS에서 제공하고 있는 12M PER과 업종 PER의 경우에는

12개월 PER 중에 현재가 과연 저렴한 것인지 나타내 주는 지표 이며,

현재 PER < 12M PER 일 때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하시면 되는 비교 지수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업종에서 잘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업종 PER인데

PER < 업종 PER일 때

회사는 현재 섹터에서 수익을 다른 회사 대비 잘 내고 있기 때문에 좋다고 보시면 되는

비교 지수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PER의 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 지표로 활용하고 있는 지표 이기 때문에 꼭 투자에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PER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참고하는 지표 중에 하나가 PBR입니다. PER의 경우에는 회사의 이익으로 기준을 잡지만

PBR의 경우에는 회사의 자산을 기준으로 평가를 합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 주가/주당순자산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합니다.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 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PBR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입니다. 

PBR가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뜻이다. 

PBR은 보통 주가를 최근 결산재무제표에 나타난 주당순자산으로 나눠 배수(倍數)로 표시하므로 주가순자산배율이라고도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PBR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PBR은 쉽게 말해서 순자산과 비교하여 주가를 평가하는 종목입니다.

"0 <PBR <1 사이이면 통상적으로 회사는 저평가되어 있다."

라고 많이들 말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고부가가치 산업들은 PBR이 상당히 높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2차 산업이 중심일 때는 굉장히 중요한 지표로 쓰였으나

4차 산업이 도래하고 있는 시점에는 중요도가 좀 떨어지는 지표입니다.

PBR의 경우에는 너무 높지만 않으면 저는 괜찮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하지만 PBR이 터무니없이 높을 경우에는 왜 높은 지 의심을 해봐야 됩니다.

PBR을 3 정도를 기준으로 이것보다 높으면 회사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는 편입니다. [기준은 산업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마지막으로 가장 주요 깊게 생각하는 배당 수익률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글을 이만 마무리 짓겠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배당 수익률은 굉장히 아름다운 제도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번 돈으로 투자를 하시면 일을 하지 않으셔도 회사에서 대신 일을 해줘서

수익을 투자자 분들께 나눠드립니다. 이 부분이 저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DCF와 같이 배당에 대한 생각은 투자자마다 다릅니다.]

배당 수익률의 기준을 적금 금리로 놓고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강제 장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가 안 좋아져서 경영에 문제가 생기면 손절을 해야 되나 그러지 않은 외부 변수로 인해서 주가가 움직일 경우에는 주식이 저렴해졌기 때문에 더 사면서 버텨야 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청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배당 수익률입니다.

주식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선물 / 옵션의 경우에는 이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만기가 존재해서 강제 청산을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옵션은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감소합니다.]

하지만 주식은 시간이 지나면 배당을 줍니다.

저는 이러한 관점에서 시간의 위대한 가치를 누리기 위해서는 일정 부분 배당 수익률이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기준은 배당 수익률 >= 시중 예적금 금리 일 경우 매수를 해도 좋은 기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미인대회에 심사하는 사람들이 보는 관점이 다르듯이, 주식 투자도 바라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이것 말고도 전체적으로 보아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눈코입이 모두가 예뻐도 합쳐놓으면 못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반면 각각은 매력적이지 않더라도 모아놓은 형상이 아름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보지 않고 기업을 고르는 것보다는 한 줄기 빛이라도 보고 투자에 있어서 기업을 고른다면 선택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블로그 / 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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