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코인 투자에 관심은 많으신데 용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헷갈리는 용어들 위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컬러드 코인이란 비트코인 블록체인과 연결되어 그 블록체인 위에서 누구나 발행할 수 있는 암호 화폐의 성격을 나타내는 코인을 말합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과 현물 자산(부동산 주식 저작권 지적재산권등)을 연결하는 기술을 가진다면 컬러드 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다크 코인들이 많이 상장폐지를 해 관심도가 줄었지만 사실 코인의 가장 주요한 목표인 익명성을 가장 강조한 코인은 바로 다크코인입니다.
다크코인은 익명 화폐를 말하는데 거래기록을 숨길 수 있는 익명 암호 화폐를 뜻하며 대시, 코모도, 모네로, 제트캐시 등이 있습니다. 다크 코인은 돈세탁 불법 자금 유통 등 부정적인 방향으로 쓰이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은 코인들입니다.
투표나 개인 자산 관리 같이 익명성을 보장받아야 되는 부분에서는 긍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이기 때문에 탈중앙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한 코인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쓰이는 IPO에 대해서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주식 시장 공개처럼 코인도 공개를 하는데 이것이 바로 ICO입니다. 암호 화폐를 개발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유치받고 그에 상응하는 토큰을 지불하는 방식을 바로 ICO라고 합니다. 이더리움이 초창기에 ICO로 성공을 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나온 코인들도 유사하게 많이 만들어 도전하였습니다.
하지만 ICO의 경우에는 가장 투자 수익률이 높으면서 동시에 가장 위험한 투자 방식이기 때문에 투 자 전에 깊은 사고와 투자 이해가 필요한 투자 분야입니다.
비탈릭 부테린이 새로운 것을 많이 시도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다이코입니다. 다이코는 투표를 통해 프로젝트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ICO입니다. 스캠의 의혹이 있거나 기존의 로드맵대로 개발되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회수할 수도 있기 때문에 ICO의 위험성이 크게 줄어들며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권이 있다는 점에서 주식과 유사합니다.
KYC는 고객 신원 확인을 한다는 용어입니다. 고객의 신원을 미리 확인하고 투자를 유치받아 자신들의 서비스가 불법적인 목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방지하는 제도입니다. 대부분의 금융회사가 공인인증서, 핸드폰, 보안카드, OTP로 하는 반면 ICO의 경우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하는데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와 투자자의 사진, 투자금액등을 제출하고 ICO에 참여하게 됩니다. KYC의 요청을 받았을 때 많은 분들이 두려워하는데 개인 정보를 불법적으로 사용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기 때문에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화이트페이퍼는 코인에 대한 정보의 기본 보고서입니다. 처음 비트코인이 소개되었을 때 나카모토 사토시는 비트코인 백서를 업로드하여 세상에 공개하였고 그 이후 모든 코인들은 대부분 백서를 완성하여 개발 홈페이지에 업로드합니다. 여기에는 코인을 개발하게 된 배경 코인의 기술 예상되는 사용처 로드맵 개발진등 코인에 대한 모든 정보가 쓰여있기 때문에 투자하시기 전에 꼭 백서를 읽어보시고 투자를 하셔야 됩니다. 화이트 페이퍼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거나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 내용과 어긋나는 내용이 있다면 투자하지 않으셔야 됩니다.
사이드체인은 비트코인의 단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창안된 개념입니다.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블록체인들의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간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기술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있는 비트코인을 동결시키고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이 비트코인에 해당하는 대체물을 만들어 거래할 수 있도록 하며 거래된 상응물의 소유자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있는 진짜 비트 코인으로 교환해 가는 코인입니다. 일종의 블록체인 간 담보를 잡고 하는 거래와 같습니다.
p2p는 비교적 소수의 서버에 집중하기보다는 망구성에 참여하는 기계들과 계산과 대욕폭 성능에 의존하여 구성되는 통신망입니다. 순수 P2P 파일 전송 네트워크는 클라이언트나 서버란 개념 없이, 오로지 동등한 계층 노드들(peer nodes)이 서로 클라이언트와 서버 역할을 동시에 네트워크 위에서 하게 됩니다. 이런 네트워크 구성 모델은 보통 중앙 서버를 통하는 통신 형태의 클라이언트-서버 모델과는 구별됩니다.
혼합형의 경우 서버의 관여가 있으며 서버가 관여하면 더욱 빠른 성능의 p2p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물 인터넷 관련 주에 투자하게 되는데 여기서 사물이란 가전제품, 모바일 장비,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말합니다. 인터넷으로 모든 환경을 연경하여 외부 환경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물 인터넷으로 변할 경우 해킹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사물 인터넷의 발달과 보안의 발달은 함께 같이 가야 됩니다.
사물 신원 확인은 사물인터넷에 참여하는 각각의 개체는 다른 개체로 하여금 스스로를 식별할 수 있게 해주는 신원이 필요로 인하여 만들어진 시스템입니다. 근거리에 위치한 사물의 신원을 나타내는 기술은 RFID기술이지만 보다 넓은 범위의 네트워크 상에서 개별 사물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별 사물에 IP주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API는 컴퓨터나 컴퓨터 프로그램 사이의 연결입니다.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이며 다른 종류의 소프트웨어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연결이나 인터페이스를 빌드하거나 사용하는 방법을 기술하는 문서나 표준은 API 사양이라고 합니다. API는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핀테크는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로 IT를 금융과 융합시켜 금융산업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금융에 기술을 더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출처 : 근공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