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의 기본인 지지와 저항에 대해서 공부를 하겠습니다. 지지와 저항에 해서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지지와 저항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하고, 지지와 저항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헷갈리는 이유는 지지가 저항이 되고 저항이 지지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항을 상승 돌파하고 다시 지지가 되는 경우가 있는 부분도 있으며 지지가 하락 돌파하여 저항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지와 저항은 열린 사고에서 바라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지선이라는 것은 매도세를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매수세가 강해져 하락을 저지해 주는 가격 수준을 말하며 저항선은 지지선의 반대 개념으로 매도세가 매수세를 압도하여 상승을 저지하는 가격 수준입니다.
지지가 되는 부분을 모아 이은 선을 지지선이라고 하며 저항이 되는 부분을 모아서 이어 선으로 만든 것을 저항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지지선과 저항선의 경우에 고점을 이은 수평선이 될 수도 있는 반면에 저번에 배웠던 이동평균선이나 추세선이 지지선과 저항선의 모양새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트마다 그릴 때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프린트 한 이후에 직접 손으로 그려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많은 투자 선배님들은 직접 차트를 뽑아서 손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실제로 차트를 그려보는 것은 굉장히 큰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직접 손으로 그려보고 분석을 해보는 것 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을 매매에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지지와 저항선의 돌파 시도가 여러 번 도전했으나 실패하게 되면 추세 전환의 신호로 보여집니다.
또한 지지와 저항선으로 주가의 손절가나 수익의 목푯값을 설정이 가능합니다.
신일제약의 경우 보시면 직전 고점과 연결된 저항선이 설정되어서 최대 목푯값을 설정할 수 있으며 1차 매도 시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단기적 관점에서 매수 시점은 지지선 근처로 최솟값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기간이나 봉에 따라서 설정은 다르게 되지만 중요한 것은 지지선과 저항선을 만드는 것 자체로 목푯값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지선과 저항선의 경우에는 장기간 형성된 것일수록, 그리고 최근에 형성된 것일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예를 들면 일봉 차트 보다 주봉 차트가, 주봉 차트 보다 월봉 차트가 더 신뢰도가 높습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보다 뚜렷하고 잘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지와 저항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만들어내는 현상인데 이것은 오래되면 될수록 잘 만들어집니다.
본전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 저항을 나타내는 것이고, 이익을 보고자 하는 마음이 지지를 만들어 냅니다.
사는 사람의 욕망과 파는 사람의 욕망, 본전을 찾고자하는 마음과 이익을 보고자 하는 마음을 나타내 주는 선을 말합니다.
그런 욕망이 변화하는 것을 '극성변화의 원리'라고 합니다. 본전을 찾으면 수익을 내고 싶은 이유로 저항선이 지지선이 되며, 손실이 나면 본전을 찾고 싶은 원리로 지지선이 저항선이 됩니다.
지지와 저항은 투자자들의 기본 심리를 많이 나타냅니다. 지지와 저항을 공부하셔서 역으로 활용하시고, 투자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출처 : 네이버블로그 / 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