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의 심리를 알아보는 투자지표가 있습니다. 투자자의 심리를 나타내주는 지표가 투자심리선입니다. 투자심리선은 최근 10일간(2주간) 동안 주가가 상승한 날의 백분율을 이용, 이 값의 크기에 의해 주식시장에 대한 심리적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시장 상황 혹은 주가가 과열상태인지, 침체 상태인지 를 알아볼 수 있는 투자지표입니다.

투자 심리선 지표에서 동그라미 친 앞의 두 부분이 과열 상태로 주가 매도를 해야 되는 시점이고, 뒤에 동그라미 하나가 매수를 해야 되는 시점입니다. 침체기 때 매수해서 과열 때 매도를 하는 지표입니다.
투자 심리선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장의 상황이 정보에 의하여 좌우된다고 할 경우 투자자들에게 이러한 정보의 변화를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고안된 지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에 대해서 연구해 볼 수 있습니다.

투자 심리선은 호재 혹은 악재의 발생이 시장가격에 즉시 반영됨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이 지표의 등락을 이용하여 시장의 인기도를 판단할 수 있으며 매매시점을 잡는 데도 활용가능 합니다.
먼저 10일간의 기간을 설정해서 항상 최근 10일동안의 전일대비 상승일 수를 누계해서 이것을 백분비로 나타냅니다.
실제 매일의 계산에 있어서 11일전의 주가변화가 제외되고 새로운 주가변화가 첨가됨으로써 새로운 10일간의 전일대비 상승일 수가 계산되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단순한 투자 심리선을 활용한 투자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75% 이상 : 과열 경계지대(매도)
25%-75% : 중립지대
25% 이하 : 침체, 안전지대(매수)
투자 심리적 요소로 주가를 모두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심리적인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신다면 더욱 좋은 성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혹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지금 어떤 상태인가에 대해서 분석할 때 사용하시면 좋을 지표입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