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주식투자에 대한 성공 요건에 대해서 한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의 주식 투자는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 정보 접근이 용이해지고 신속해짐에 따라 누가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HTS가 처음 나왔을 때는 집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쉽게 매매를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MTS가 발전하여 어느 공간에서도 스마트폰 하나면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식 투자라는 것이 단순히 주식의 가격을 보고 사고파는 행위로 여겨지게 되고 이러한 문화는 사회 전반적인 현상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이 일반 투자자가 주식 투자의 성과가 안 좋은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기업과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를 하면 투자한 기업의 성과까지 나오기는 상당히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자영업 사업마저도 단 기간에 나오는 성과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 관점으로 본다면 회사의 발전은 초단위나 분단위 그리고 하루를 보고 투자를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투자를 한다면 투자한 기업을 자신의 회사라고 여기는 주인 의식과 투자한 회사와의 꾸준한 의사소통, 그리고 여유자금을 통한 장기 투자가 중요할 것입니다. 기업을 매수할 때 상당히 시간을 오래 들여 분석을 하고 한번 선택한 기업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매수한 이후에 주식의 비중 확보 후 주인 의식을 가지고 '내가 회사의 주인일 때 과연 지금 파는 것이 좋을 까?'라는 대답에서 '예'라는 대답을 얻고 나서 판다면 주식 투자에 대해서 실패할 확률은 극단적으로 줄어듭니다.
우리는 시장에 가서 상품을 살 때는 이것저것 따지면서 신중하게 행동하지만 주식 살 때에는 가격의 움직임만 보고 뇌동매매 합니다.
가격이 올라갈 때 단순히 계속 올라갈 것 같은 기대감에 투자를 하는 방법은 십중팔구 실패를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기업을 매수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피드백을 해야 합니다. 피드백이라고 해서 직접 회사를 탐방할 필요는 없지만 회사의 뉴스를 찾아보고 공시를 확인하며, 큰 변화가 없는지 추적하면서 회사의 실적이 나오는데 주가만 투자 심리가 적어져서 가격이 낮아진다면 계속해서 모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한번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기보다는 계속적으로 조금씩 주식을 모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모아가며 장기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조급함을 버려야 되는데 이런 조급함은 대부분 여윳돈이 아닌 돈으로 투자를 해서 그렇습니다.
여윳돈으로 투자를 해야 조금씩 모아갈 수 있고 몫 돈이 생기고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욕심을 과하게 부려 빚을 내서 투자를 하는 신용과 미수를 쓴다면 그 끝은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유 자금을 자금이 부족하지만 가능성이 있는 회사에 투자해서 회사도 성장하고 본인의 투자 자금도 늘어나는 그런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자본주의 꽃이라고 불리는 주식 시장이 아름답게 꽃 피워야 자본주의는 성장하고 개개인의 삶은 윤택해질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