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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에게 안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뇽?

민댕e 2023. 11. 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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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있어서 안전은 무엇일까요? 사실 투자라는 말과 안전이라는 단어는 맞지 않습니다. 투자라는 것은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투자를 행위입니다. 하지만 안전이라는 것은 리스크를 감당하지 않고 현재에 머무는 것입니다.

자동차로 비유하면 투자는 엑셀이고 안전은 브레이크입니다. 자동차가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액셀을 밟아야 됩니다. 하지만 엑셀만 있어서는 위험해 앞으로 나갈 수가 없습니다.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액셀을 밟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브레이크만 있는 자동차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액셀을 밟지 못한 자동차는 멈춰 서있을 뿐입니다.

투자에서 차트는 항상 이런 얘기를 투자자에게 해줍니다. '앞에 위험이 감지되니 브레이크를 밟고 좌우를 살피시오' 이렇게 항상 경고받았을 때 대비하는 것이 바로 브레이크입니다. 경고 신호가 왔을 때 브레이크를 밟아서 차의 속도를 줄이면서 좌우를 보고 안전하게 운행을 해야 합니다. 투자에 있어서 잘못하고 있는 것 들 중에 하나가 경고 신호가 왔을 때 급브레이크를 밟는 행위입니다.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뒤에서 오는 차량에 박혀서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급한 경고가 아니라면 서서히 속도를 줄이는 것도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두려움이나 의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보내오는 뇌의 자동 메세지가 바로 심리적 저항이며 저항은 계속해서 안전 지향적인 부분을 추구하게끔 만듭니다. 인류의 역사가 발전하는 동안 인류는 수렵 생활에서 부터 농경 생활로 농경 생활에서 군 집단을 만들고 국가를 만들었으며 더욱 안전한 것을 추구하면서 발전했습니다. 인류의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으며 그런 호르몬과 뇌의 작동은 투자에 있어서 아주 큰 장애물이 됩니다.

잠정적 오지 않은 위험에 대해서 과장해서 부풀리게 되고 긍정적인 면을 깍아내립니다. 이러한 위험 경고는 위험해 보인다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거짓말쟁이이자 시장의 분위기가 됩니다.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며 공포감에 휩싸이게 하며 멈추게 만들어버립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 더욱 크게 나타내는데 이것은 안전지향을 여성이 더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태초에 신이 인간을 설계할 때 여성을 안전 지향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를 가지고 아이를 키우고 하는 방식에 있어서 안전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투자를 굉장히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이 상승할 때에는 모두가 상승을 추구하기 때문에 상승장에서 집 한 채 안 사면 엄청나게 불안해하며 하락장일 때는 하락하는 그 자체에 대해서 더욱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안전 지향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투자에 대한 리스크에 대해서 민감하기 때문에 기회라는 이름의 리스크를 저항이란 이름으로 받아들이며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시장 모두가 할 때에는 누구나 다 덤벼드는데 그때에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될 때인데 액셀을 밟아 경고 위험을 무시하고 장애물에 부딪치게 됩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안전 구역에 갇혀삽니다. 그래서 안전한 줄 알지만 세상 제일 위험한 지역이며 그 지역은 계속해서 좁혀지기 때문에 결국 모든 자산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밀집되어 있기 시작하면 밀폐되고 작은 지역에 많은 인원이 들어서기 때문에 공기 부족으로 더 위험한 투자를 하고 맙니다.

안전 구역에 대한 공포와 한계를 어떻게 인식하느냐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모든 투자 지역이 안전 지역이 될 수 있습니다. 범위와 한계를 벗어나고 싶지만 엑셀과 브레이크를 적절히 밟지 못해서 차 사고가 나게 됩니다. 하지만 운전과 같이 차 사고는 처음에 운전이 미숙할 때 많이 나지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지면 차 사고가 나는 빈도가 극단적으로 줄어듭니다. 차 사고가 났다고 해서, 초보 운전이라고 생각해서 안전하기 위해서 자동차 안에서 브레이크만 밟는 행위만 한다면 사고는 나지 않겠지만 아무 데도 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자동차에 수십 명이 들어와서 질식하고 말 것입니다. 용기 있는 사람만이 실패와 후퇴를 겪으며 엑셀과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처음에 무서워서 떨면서 운전했던 부분들도, 초보 운전 딱지 부치고 운전했던 지난날들도 시간이 지나서 운전이 능숙해지면 서울 한 복판도 능숙하게 다닙니다.

인간은 한계를 벗어났을 때 그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인간의 뇌는 한계가 없으며 그 한계를 뛰어넘었을 때 위대한 업적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 뇌의 능력 중 우리가 사용하는 능력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계를 극복하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갈 때 부의 차선을 타는 것입니다. 한계를 극복하여 더욱 성장하는 트레이더가 되길 기원합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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