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도하는 투자자 존템플턴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Sir John Templeton 템플턴 그로스 펀드 및 프랭클린 템플턴 운용으로 유명한 분입니다. 1912년에 태어나서 95세이던 2008년 7월 8일에 돌아가셨고 워런버핏이랑 상당히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고, 나중에 기회를 잡아 설명드릴 글로벌 애널리스트 '짐로저스' 와도 맥이 닿는 그런 분이죠. 태어나기는 미국 테네시 윈체스터에서 태어났는데 나중에는 영국인으로 국적을 변경하고 기사 작위를 받아 Sir John Templeton (템플턴 경)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리고 '로즈 장학금' 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노력파 천재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마자 친구의 돈을 1만 달러를 빌려서 100 군데의 종목에 나눠서 투자한 뒤 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