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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차트 분석의 분류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뇽?

민댕e 2024. 4. 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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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분석을 통한 투자를 비유하자면 서퍼에 많이 비유를 합니다. 그 이유는 차트의 파동이 파도와 비슷하기도 하면서 잘못된 파동을 잡으면 파도를 타다가 바다에 빠지는 것도 똑같기 때문입니다.

파도의 흐름처럼 차트의 흐름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지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술적 지표는 주가 추이의 특징을 수치화하여 보일 수 있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내면의 감정이 파도처럼 움직일 때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이 바로 기술적 지표입니다.

기술적 분석의 중요한 목적은 투자 전략하에서 적절하게 매매타이밍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기술적 지표는 타이밍을 잡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처음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다보면 너무나 많은 투자 지표에 막막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처음에 기술적 지표를 분류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적 지표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분류 가능합니다.

추세지표 / 추세강도지표 / 모멘텀지표 / 시장폭지표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추세지표(Trend Indicator)란, 주가 등의 가격 변동이 어떤 추세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추세지표로는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 등이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은 가격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하고, 주가의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이동평균선을 통해 주가가 상승 추세인지 하락 추세인지, 또는 가격 변동이 없는 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대강도지수는 주식의 매수세와 매도세의 균형을 파악하는 지표로,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 상승과 하락의 평균값을 계산하여, 상승세나 하락세가 지속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볼린저밴드는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상한선과 하한선을 계산하여, 주가의 상승과 하락의 경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가가 상한선을 돌파하면 상승 추세가 강화되고, 하한선을 돌파하면 하락 추세가 강화됩니다.

추세 지표는 투자자가 투자자가 롱 포지션인지 숏 포지션인지 결정할 때 도움을 주는 지표입니다.

 

추세강도지표(Trend Strength Indicator)는 주식 시장의 추세 세기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추세강도지표는 주로 추세 추종 전략에 활용되며, 대표적인 추세강도지표로는 ADX, DMI, 선형회귀지표 등이 있습니다.

ADX(Average Directional Index)는 추세의 강도와 방향성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ADX가 높을수록 강한 추세를 보이며, ADX가 낮을수록 추세가 약해져 추세 전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DMI(Directional Movement Index)는 추세의 방향성과 강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DMI는 +DMI와 -DMI로 구성되며, +DMI는 상승 추세일 때, -DMI는 하락 추세일 때의 추세 방향성을 나타냅니다. 또한, ADX를 함께 사용하여 추세의 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선형회귀지표는 주식 가격의 추세를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선형회귀선을 기준으로 주식 가격이 얼마나 벗어났는지를 측정하여, 추세의 강도를 파악합니다. 선형회귀지표는 추세의 방향성을 파악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으나, 추세의 강도와 변화를 파악하는 데는 유용합니다.

추세강도지표를 통해 투자자는 주식 시장의 추세 세기를 파악하여, 추세 전환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추세 추종 전략을 구사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멘텀지표(Momentum Indicator)는 가격 움직임의 속도와 방향성을 파악하여, 추세의 전환 시점을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 지표입니다.

대표적인 모멘텀지표로는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 스토캐스틱 지표(Stochastic Oscillator),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등이 있습니다.

RSI는 주식의 매수세와 매도세의 균형을 파악하는 지표로, 가격의 변화가 어느 정도의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추세의 전환 시점을 예측하는 데 활용됩니다.

스토캐스틱 지표는 주가가 일정 기간 동안 상승하거나 하락한 후, 다시 움직일 때의 속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과매수와 과매도 상태를 파악하여, 추세의 전환 시점을 예측하는 데 활용됩니다.

MACD는 단기 이동평균과 장기 이동평균의 차이를 이용하여, 추세의 전환 시점을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MACD 선과 시그널 선의 교차점을 중심으로 추세 전환 시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모멘텀지표를 통해 투자자는 가격 움직임의 속도와 방향성을 파악하여, 추세의 전환 시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모멘텀이 중요한 것은 전환 시점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시장폭지표(Market Breadth Indicator)는 주식 시장 전체의 상승과 하락을 나타내는 지표로, 시장 내 각각의 종목들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 활용됩니다.

대표적인 시장폭지표로는 온밸런스 볼륨(On-Balance Volume, OBV), 고저비율지수(High-Low Ratio Index), 현금밀도지수(Cash Flow Index, CFI) 등이 있습니다.

OBV는 거래량과 주가를 고려하여 주식 시장의 매수세와 매도세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가가 상승하면 매수 거래량이 많아지고, 주가가 하락하면 매도 거래량이 많아지는 경향을 파악하여, 시장 전체의 매수세와 매도세를 파악하는 데 활용됩니다.

고저비율지수는 일정 기간 동안 고저점을 기록한 종목의 수를 계산하여, 시장 전반적인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는 지표입니다. 상승장일 때는 고저비율이 높아지고, 하락장일 때는 고저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CFI는 거래량과 주가를 고려하여 현금의 유입과 유출 상태를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현금의 유입이 많아지면 주식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현금의 유출이 많아지면 하락세를 보입니다.

시장폭지표는 개별 종목의 움직임보다는 시장 전반적인 움직임을 파악하는 데 활용되므로, 투자자는 주식 시장 전체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코스피 지수와 같은 지수 투자에 많이 쓰이며 비트코인과 같은 지수 형태의 움직임에 많이 활용됩니다.

처음 기술적 지표에 대해서 공부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위와 같이 4가지로 기술적 차트 분석을 분류한 다음 자신에게 맞는 투자 지표들을 골라서 그중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서 적용해 보고 적용하면서 정밀하게 만들기 위해서 지표 수정을 조금씩 하면서 투자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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