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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 매매 전략에 대해 알아볼까 뇽?

민댕e 2023. 4. 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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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세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 상 향 가 즈 악

 

상승장에서는 누구나 수익을 낼 확률이 높습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강세장입니다. 변화의 초기에 장세 흐름에 편승하여 그 흐름을 주도했다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투자 기법이 바로 추세를 활용한 기법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변화의 초기에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추세에 대한 수익만큼을 포기하는 이가 있는 반면 추세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수익을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르는 상승세를 유지하려는 추세를 타고 수익을 내는 방법이 바로 추세 매매 기법입니다.

 

윌리엄 오닐

 

월스트리트의 전설인 윌리엄 오닐은 '추세 전환에 주목하라'라고 말했습니다. 상승 국면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 2~4주 동안 매물 출회가 3~5일 정도 일어나면 하락세로 전환한다는 신호로 해석합니다. 반면 하락 국면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 매수세가 반대로 진행된다면 추세 전환 시점입니다.

여기서의 매물 출회란 거래량이 전날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하락세로 전환한다는 신호인데 거래량이 터지면서 주가가 하락한다면 주가는 하락 추세 전환이 된다는 것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바로 주가에는 추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리는 가격은 더 내리려고 하고, 오르는 가격은 더 오르고 싶어하는 속성이 있는데 이것은 집단 지성에 기인한 것으로 사람이 투자를 하기 때문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사람이 투자를 하는 한 이 부분은 쉽지 않습니다. 상승에 동참하고 하락에 물러나 있어야 된다는 것의 판단이 쉽지 않지만 추세가 살아 있다고 하면 과감하게 행동하는 것이 바로 추세 매매의 기본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추세는 방향성을 가지고 의미를 가지는데 이는 기술적 분석에 있어서 필수적인 거래 방법입니다. 상승 추세에 올라탄다면 약간의 조정 있더라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하락 추세의 내리막길에 올라탄다면 약간의 상승이 있더라도 수익 창출이 쉽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들어보면 추세 매매가 정말 쉬운데 왜 실제로 해보면 그렇지 못한 것일까 생각해보면 사실 추세라는 것이 일직선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파동으로 흔들리면서 추세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추세는 주식 시장 가격이 일정기간 계속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인데 이 속에서 파동이 만들어집니다. 파동은 결국 수요와 공급의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일련의 과정인데 이것이 우리를 두렵게 만들어 추세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에 매수와 매도 포인트 잡기가 정말 힘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세 초기에 매수하고, 추세 말기에 매도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인데 말은 쉬운데 이게 추세 반전의 패턴인지 하락에서 상승을 하는 페이크 모양인지 의사 결정하기가 난해합니다.

이런 페이크 모양 착오를 안 일으키기 위해서 거래량을 참고하며 실제 호가창도 보면서 시시각각 판단해야 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명언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식 투자에 뛰어들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정신적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확실한 수익을 보장해 주는 주식 시장은 세상 어느 곳에도 없다.

대부분의 실패하는 투자자는 상승 추세에 못 사는 이유가 올라간 만큼 떨어질까 무서워서입니다. 반면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면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더욱 매수를 하게 됩니다.

이런 마음은 정신적 준비 운동이 충분히 되지 못하였을 때 일어납니다. 랠리가 계속 되면서 이전에 기록했던 고점을 돌파하고 곧이어 나타나는 하락세가 이전에 기록했던 저점보다 높은 수준에서 새로운 가격이 형성된다면 시장의 강세를 뜻하며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판이 깔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주가가 만들어집니다.

Jumping onto amoving train 이라는 표현을 미국 트레이더들은 많이 쓰는데 이것은 달리는 기차에 올라타기입니다. 처음 추세에 탑승해서 언제 내릴 지 결정을 하기까지의 수익을 뜻하며 마지막에 내리는 사람은 결국 손실을 보게 되어 막차를 타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가지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시세는 세 가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상승 하락 그리고 수평입니다. 이 세 가지 포지션 중에 가장 중점으로 보아야 되는 지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수평이라고 답해드릴 것입니다.

상승하다가 바로 꺾여서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는 수평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반면 하락 하다가 바로 치솟아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 사이에는 수평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수평을 찾는 것은 기술적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 코스피는 주가 상승으로 크게 올라갔지만 코스피에서 많이 투자해 보신 분은 아시는 것 중에 하나가 코스피는 상당히 장기간 박스권을 형성했다는 것입니다. 10여 년간 박스권을 유지했는데 이런 박스권 형성이 오히려 예측 가능성을 올려주고 전문 투자자들 즉 트레이더들이 수익을 내기 좋은 구간이라고 하여 '트레이더스 마켓'이라고 불립니다.

박스권이 강하게 그려진 시장은 추세의 수평의 움직임으로 예측할 수 있고, 지지선과 저항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평의 움직임과 파동의 움직임에 중점을 두는 것도 투자의 한 방법입니다.

이런 수평에서의 가장 높은 점이나 낮은 점을 변곡점이라고 합니다. 이 변곡점을 찾아서 투자한다면 수익이 낼 수 있는 곳에서는 더 큰 수익을 내고, 손실 보는 곳에서는 작은 손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박스권 이론의 강자로 니코라스 다비스가 있는데 박스 이론이라고 불리는 그의 이론은 주가는 일정한 가격 폭을 왕복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어떤 주가든지 상하 10%라든지 20%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습관이 있는데 이를 박스권이라고 합니다.

주가는 일정 가격으로 수렴한다는 평균회귀이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이런 박스권의 형성을 눈여겨보고 박스권이 추세 반전을 하는 신호가 되거나 추세 지속을 하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박스권을 이탈하게 되면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박스권 안쪽에서 되돌림 현상이 오면 추세 반전이 일어난 다는 것입니다.

 

고성능 컴퓨터들로 만든 기술적 도구들과 매매 시스템은 추세에 의존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추세를 예측하는 지표들이 상하로 움직이는 시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이런 변동성이 적어지고 수평 추세에 접어들게 되면 아무리 고성능 컴퓨터를 쓴다고 하더라도 오류율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컴퓨터도 이렇게 되니 주식 초보자 분들은 여기서 좌절과 실패와 그리고 시간이 소모되는 것 같아 메뚜기 처럼 상승 추세만 잡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노련한 트레이더들은 이 부분이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하고 브레이크 아웃 시점으로 보아 좁은 범위의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에너지를 응축하다가 전고점을 꿰뚫어 상승세로 이어지는 경우를 기대하며 투자합니다.

이런 추세는 단기 추세, 중기 추세, 장기 추세가 있는데 추세가 오래될수록 신뢰도가 높아지고 짧아질수록 신뢰도가 낮아집니다.

각 추세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이러한 추세들의 관점을 유지하면서 투자하신다면 좋은 성과가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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