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많은 이야기가 있었던 그 영화, 웅남이에 대해서 한번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말 그대로 간략한 내용으로 시놉시스 내용만 알아보도록 하겠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 웅남이는 어떤 영화인가요?
웅남이는 개그맨 박성광 감독의 휴먼 코미디 영화로, 올해 2023년 3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현재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에 있습니다.
2. 웅남이의 줄거리는 무엇인가요?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을 갖고,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 (박성웅)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입니다. 가벼운 코미디 장르로, 온 가족이 모두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단군신화의 모티브를 갖고 와서 설정을 잡았고, 꽤 유명한 배우들이 등장하여 눈의 즐거움은 있습니다.
3. 웅남이의 주연 배우는 누구인가요?
주인공은 박성웅 배우님이시고 (살려는 드릴게) 이이경 (나는 솔로), 엄혜란 (연진아~), 최민수, 오달수, 윤제문, 백지혜 등이 등장합니다. 꽤 유명한 중년배우가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의 고객분들이 아는 사람들일 것 같습니다.
4. 웅남이의 감독은 누구인가요?
코미디언 박성광 감독님이십니다. 이 영화가 개봉하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이 혹평을 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어떤 영화평론가 분은 박성광 씨의 영화를 보고,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라는 평가를 남기기도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분합니다. 작품이 아닌 박성광 씨에 대한 인신공격이라는 지적을 비롯해서, 코미디라는 장르가 영화보다는 장르상 상/하위문화가 담겨있는 건가 라는 사람들의 의견도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박성광 씨는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용기를 잃지 않으려 한다, 난 더 노력하고 배워야 하는 모자란 사람인데, 모자란 부분을 배우들이 채워주셨다. 더욱더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라는 의견을 피력한 바도 있습니다.
5. 웅남이의 제작사와 배급사는 어디인가요?
김치, 스튜디오 타깃으로 확인됩니다.
6. 웅남이의 제작비는 어느 정도인가요?
확인된 바로는 40억 정도로 확인되어집니다.
영화의 상업적 목적으로 가장 중요한 손익분기점은, 97만 5천 명으로 보이네요.
현재 3월 22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는 31,000 정도로 확인됩니다.
(현재 예매 순위 1위는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7. 웅남이의 상영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상영시간은 98분, 1시간 38분입니다. 관람등급은 전체연령처럼 보이지만,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8. 웅남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박성광 영화감독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회의적으로 생각한 점도 있으나, 영화감독 자체가 그렇게 다른 단계에 있는 위치는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도전하는 의식에 대해서는 응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결과적으로 개봉 첫날에 한국 영화 기준으로는 (현재 기준) 박스오피스와 좌석 점유율까지 1위에 오르면서, 화제를 불러이르키고 있습니다.
9. 현재 다른 영화도 개봉이 되고 있는 상태인가요?
5위까지만 보았을 때는,
1위는 스즈메의 문단속 / 일본 애니메이션
2위는 웅남이!
3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 아직도!?
4위는 솔메이트 / 김다미 주연, 중국영화 리메이크
5위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 전종서 배우의 할리우드 진출
로 보입니다.
1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
이러한 영화는 기대감을 갖고 보기보다는, 마음을 가볍게 하고 시간 때우기 식으로 본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름 저예산에, 신인 감독의 영화이기 때문에 보는 것을 막고 싶지는 않습니다.
나는 코미디를 싫어하거나, 공감이 잘 안 된다 혹은, 코미디에 논점을 두시되, 웰메이드 영화를 보러 간다라는 생각을 하시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영화 티켓자체가 너무 비싸서, 이러한 작은 영화에 사람들의 티켓이 많이 들어갈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해 주어서, 박성광 씨가 좋은 결과를 얻어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만들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에는 특별한 게스트 분도 출연하고, 많은 사람들이 박성광 씨를 응원한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