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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T, PT, PF 등 배관 나사산에 대해서 알아볼까, (2회차) 뇽?

민댕e 2023. 3. 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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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NPT, PT, PF 배관 나사산에서 자주 질문하는 것에 대해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질의자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스텐 육각 니플 사진

 

1. PF, PT, NPT 혼합 사용이 가능한가요?

기본은 같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 PT NPT는 테이퍼 나사이고 , PF는 평나사입니다

나사선의 수가 동일한 1/4" , 3/4" 같은 경우는 돌아가긴 합니다. 다만, 정확하게 물리지는 않습니다. 나사선이 체결된다고 해서 모든 유체, 기체가 흐르는데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에 걸 맞는 어답터, 아답타를 구매하시어 체결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브랜드는 PARKER / HILOK 등이 있습니다. 저렴하게 찾으시려면 네이버에서 관련

유압어댑터 / SUS배관 등 검색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유정배관이라는 곳에서 최근에 네이버페이 구매를 진행하였는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NPT 나사선은 대부분 취급하지 않아서, 주문생산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다행히 해당 업체에서는 NPT-PT // PT-PF 등의 다양한 어댑터가 존재하여서 손쉽게 해결하였습니다.

(뒷광고, 앞광고 아닙니다..)

 

2. PT, NPT, NPTF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PF=평형 나사선 , PT=경사 나사선
TI, TT or PG 관련 --> PF
PI, PT --> PT

 

3. PS, PF 나사는 또 무엇인가요?

제가 알기론 PF나사 와 PS나사는 둘 다 평행나사로, 거의 같은걸로 압니다. 단 PF는 평행수나사와 평행암나사 즉 PF 숫나사 와 PF 암나사 결합용이고 PS는 수나사가 테이퍼 나사, 즉 PT 숫나사 결합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PS는 PF(영국식 관용 평행 탭)와 같으나 나사의 골이 둥글게 되어 있어 기밀을 요하는 작업에 쓰인다고 합니다.
상대의 숫나사는 PT를 써야 한다고 하네요. PF는 관의 기계적인 결합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4. 아주 급하게 필요한데, 기성품이 없는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그럴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제작하셔야 됩니다. 제작 업체에 의뢰하시되, 탭 규격은 아래와 같으니 같이 제공해 주세요.

NPT : ASME B1.20.1, PT : ISO 7-1

 

5. 테이프론테이프는 얼마나 감아야 되는 건가요?

규정된 내용이 정확하게는 없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은 2~3바퀴 그냥 흰색 테이프가 나사선에 다 닿으면 된다고 하고,

어떤 분은 7~8바퀴는 감아야 된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많이 감아주어야 새지 않는다는 인식이 강해서, 많이 감아 주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충분히 10바퀴는 감아주고 있습니다.

 

6. 혹시 한마디로 PT, PF, NPT를 정의할 수 없을까요?

흠. PF는 일본 JIS , 지스 배관나사 규격의 일반 평행 나사(일반 체결 하기 위한 나사 )

PT는 상기의, PF나사에 각도(1'47")를 준 나사입니다. 보통 체결 시 바깥나사에 테프론을 감아서 사용.

NPT 나사는 미국식 나사로 PT와 나사산수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역시 테프론을 감아서 사용합니다.

일본 및 아시아 일부 지역을 빼고는 대부분 npt  나사를 선호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든 나사선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감각을 갖고 계셔야, 관련 업무를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피팅종류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아래 사진이 잘 열거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

파이프 피팅류

엘보우 / 티 / 레듀서 / 캡 / 커플링 / 유니온 / 스워지니플 / 올렛 등등.

사실상 명칭이 정확하게 있다기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고, 불리는 게 파이프 피팅류의 이름이라고 봅니다.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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