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단석은 KOSPI 화학 업종에 속한 친환경 순환경제 기업으로,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업입니다.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3개 핵심 사업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친환경 순환경제의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이오에너지: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원료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항공 산업의 탄소 배출 감축 요구가 커지면서 SAF 시장은 급성장 중이며, DS단석은 이를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폐납축전지 재생연 제조 및 2차 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리사이클링 수요가 증가하며, 동사는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PVC 첨가제 제조를 통해 플라스틱 자원을 재활용하며,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업 구조는 글로벌 환경 규제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트렌드에 부합하며, 특히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 경제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2차 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은 동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DS단석의 최근 재무 성과를 살펴보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9,6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6%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22억 원으로 전년(762억 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92억 원으로 적자 전환하였으며, EPS는 -521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글로벌 경제 둔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 그리고 초기 투자 비용 증가로 인한 일시적 부진으로 분석됩니다.
2024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77억 원으로, 전년(358억 원) 대비 개선되었습니다. 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 관리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반면, 투자활동현금흐름은 -656억 원으로, 2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등 대규모 설비 투자(CAPEX 758억 원)로 인해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습니다. 재무활동현금흐름은 141억 원으로, 자본 조달을 통해 투자 재원을 충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PBR은 1.91배로, 업종 평균 대비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주가가 순자산 대비 합리적인 수준임을 시사하며, 장기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50년까지 항공 산업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SAF 사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DS단석은 SAF 원료 생산을 통해 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SAF를 일정 부분 사용해야 되는데 이 분야에서 DS단석이 한국 최고 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급성장 중입니다. DS단석의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은 시의적절한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앞으로 전기차는 계속 늘어날 것이고 폐배터리 또한 늘어날 것인데 늘어나게 되었을 때 DS 단석은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입니다.

2025년 6월 5일 기준, DS단석의 주가는 25,950원으로 전일 대비 1.96% 상승하였습니다. 52주 최고가는 64,000원, 최저가는 20,000원으로, 현재 주가는 52주 저점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6개월 수익률은 -51.77%로 부진하였으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4.22%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친환경 정부가 들어서면서 관련 테마는 다시 한번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2.38%로 낮은 편이며, 기관의 최근 1개월 누적 순매수는 제한적입니다. 시장의 관심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하며, 향후 실적 개선과 함께 투자자 관심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가가 오르기 위해서는 이제 흑자 기업으로 바뀌어야 됩니다.
출처 : 근공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