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 뇽?
요즘 많은 분들이 여쭤 보시는 피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오늘은 한번 하려고 합니다.
"주식 투자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혹은 여러 번 주식 투자를 좀 한다는 사람은 들어봤을 질문입니다.
하지만 참 답변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처음에 주식을 배워서 수익을 조금 내시거나 구력이 짧은 분들은 5 이평선이 어떨 때 사면 좋고.. 저 PER 주식을 사면 좋고..... 등등 쉽게 얘기하시지만 어느 순간으로 오래하시거나 실제로 훌륭한 트레이더들에게 같은 질문을 한다면 질문을 회피하거나, 대답을 잘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많은 트레이더들과 토론을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훌륭한 트레이더들은 시장의 무서움을 느껴 보았기 때문에 겸손해지고,
의사 결정에 대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생기는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마인드를 단어로 표현하면 '신중함과 인내심' 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시면서 이 두 단어에 대해서는 귀에 딱지가 않도록 들어보셨을 겁니다.
어떤 프로세스든지 어떤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성공을 할 수 있는 의사 결정을 해야 합니다.
모든 금융 투자가 마찬가지이겠지만..
주식 투자에 있어서 만큼 신중함이 필요한 투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개인 투자자 분들은 의사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한수를 너무 쉽게 과하게 둡니다.
계좌에 천만 원이 있으면 천만 원을... 오천만 원이 있으면 오천만 원을 전부 한 번에 주식을 삽니다.
심지어... 빚을 내서 주식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고 나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올라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투자를 하신다면 아무리 오랜 기간을 투자하신다고 하더라도.. 주식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도 실력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투자를 하시면 정말 큰 일어납니다.
주식은 바둑과 비슷한 부분을 어느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바둑판은 광활 하지만 첫 수를 놓는 곳은 한정적입니다.
그 이유는 상대편과의 싸움에서 첫 수를 잘 둬야지 나중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유리한 포지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주식의 종목을 결정하고 그 매수는 굉장히 신중하게 셔야 됩니다.
두 번째로는 주식과 바둑은 모두 큰 그림을 그려 가며 두어서 승리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수로 모든 성공을 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주식의 상대편인 시장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불리할 때에 전략도 세워가며 투자를 해야 되고 조금 불리하다고 성급하게 수를 두어서는 안 됩니다.
너무 급하게 매도할 경우 오르기 전에 팔아 내가 팔면 올라가는 현상이 나오고,
너무 급하게 매수할 경우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게 됩니다.
[금방 올라갈 것 같은 성급한 마인드로 인하여..]
이런 성급한 선택들은 후에 칼이 되어 투자자에게 돌아옵니다.
초보 투자자 분들이 주가가 빠지기 시작하면 '물타기'나 '손절'을 많이 합니다.
'물타기'나 '손절' 쉽게 할 수 있지만 신중히 꼭 세 번 생각을 하시고 옳다고 판단되면 그때에 의사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투자에서 신중함이라는 것은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인내심은 정말로 한국 개인 투자자에게 굉장히 필요한 마음가짐입니다.
한국 투자자 분들은 짧은 시간에 성과를 내기를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그것이 한국을 발전시켜온 원동력 중에 하나이지만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가장 버려할 요소입니다.
짧은 시간에 단타로 많은 성과를 내는 것을 풀어쓰면 '짧은 시간에 많은 비용[세금& 수수료& 기회비용 & 노력]과
위험을 감수하고도 수익을 짧게 자주 가져가겠다.
라는 말인데 많은 분들이 앞에 문장은 고려하지 않으시고 뒤에 문장만 생각하십니다.
명이 있으면 암이 있듯이 수익이 있으면 그에 따르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수익만 있고,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는 다면 그것은 '사기'입니다. 주식 투자에서 리스크는 변동성입니다.
모든 경제학에서 벌어진 활동은 단순히 일직선을 향해서로만 나아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필연적으로 상승 장만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락장도 걸어가야 합니다.
상승장에서 가장 필요한 마인드가 신중함이었다면,
하락장에서 가장 필요한 마인드는 인내심입니다.
주가는 위아래로 흔들리면서 가더라도 회사가 계속적으로 성장한다면 필연적으로
주가는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과정 동안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참지 못하십니다.
올라갈 때는 매일 같이 새로운 종목을 찾아보시는데 내려갈 때는 내려가는 종목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대로 하여야 됩니다. 상승장에서는 성급함을 버리고 신중함으로 의사 결정을 해야 하고, 하락장에서는 내려가는 자신의 종목에 대해서는 인내하고, 평소에 좋은 종목이었지만
주가가 비싸서 사지 못했던 황금과 같은 종목들을 찾아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는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로 합니다. 말은 쉽지만 그렇게 행동하긴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리고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락장이 없다면 상승장이 없고, 상승장이 없다면 하락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주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합니다.
그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화폐의 증가입니다.
한국에서 화폐의 가치는 점점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작년의 1억과 올해의 1억의 가치를 비교해 보면 작년의 1억 가치가 더 큰 걸 알 수 있습니다.
주식도 이러한 원리로 인해서 성장하는 좋은 회사는 일시적으로 주가가 떨어질 수 있어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주가는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성급함으로 인해서 시간의 위대한 가치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상승장과 하락장이 반복되는 콜로세움에서 신중함과 인내심이라는 두 가지 무기를 들고 싸워 이기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출처 : 근공 / 네이버 블로그